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하 소융대)이 2026년 상반기를 맞아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자발적인 학업 성장을 지원하는 두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4월 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모각공과 5월의 대미를 장식할 2026 KMUCS EXPO는 단순한 학업 지원을 넘어, 동료와 함께 성장하며 산업 현장에 즉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6 KMUCS EXPO
소융대의 대표적인 산학 연계 축제인 2026 KMUCS EXPO는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이번 EXPO는 저학년부터 졸업 예정자까지 모든 학생이 각자의 위치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EXPO는 날짜별로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글로벌 커리어 워크숍은 행사 첫날인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해외 현지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글로벌 커리어에 대한 인사이트 강연과 심층 멘토링을 제공하는 특별한 자리다.
잡페어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열며, 여러 스타트업과 함께 재학생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 및 실효성 있는 취업 연결 기회를 제공한다. 28일과 29일 양일간 펼치는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는 날짜별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AWS-Day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최신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어지는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담은 혁신적인 졸업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생활협동조합 쿠폰 지급과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경품 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할 전망이다.
모각공
EXPO가 성장의 결과물이라면, 일상 속에서 성장의 동력을 만드는 프로그램은 단연 모각공이다. 그동안 소융대에서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모여서 각자 코딩하며 공부하는 ‘모각코’가 대표적인 학습 문화로 자리 잡아 왔다. 이러한 전통을 전공 학업 전반으로 확장한 모각공은 지난해 도입 이후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모각공은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4월 6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9주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인 참여 시 성취기반평가 교과목 수강생으로만 신청을 제한하던 규정을 전면 폐지하여 모든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운영 방식의 변화
운영 방식에도 새로운 변화가 있다. 개인으로 신청할 경우 랜덤 매칭을 통해 팀을 구성하며, 팀원과 함께 사전에 정한 일정에 따라 그룹 스터디를 진행한다. 이때 장소의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3인에서 5인으로 구성된 팀 참여 방식 역시 매주 1회, 3시간 이상 그룹 스터디를 하며 자율적인 프로젝트나 전공 관련 학습을 이어간다. 참여 학생들을 위한 지원책도 강화했다. 보고서를 검토한 뒤 정기적으로 간식을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선정한 우수 활동 팀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회식비를 제공한다.
학습 환경 지원하고자 공간 제공 혜택도 대폭 늘렸다. 기존에는 모각코 활동을 위해 자율주행스튜디오와 무한상상실만 개방되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모각공 참여자들을 위해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빈 강의실을 우선적으로 대여할 수 있는 혜택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정적인 공간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2026 KMUCS EXPO와 모각공 프로그램은 소융대 학생들이 기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주도적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세한 신청 방법 및 운영 세부 사항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